[JTN뉴스 황은영 기자] 서울 혜화동 서울연극센터가 오는 4월24일부터 매월 넷째주 일요일마다 '대학로연극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11 '대학로연극투어'에서는 배우 길해연, 전현아의 진행으로 무대와 무대 뒤를 경험하는 '백스테이지투어', 배우가 말하는 연극과 대학로이야기 '배우와의 만남' 등을 통해 살아있는 대학로 공연예술현장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특히 4월에는 '배우와의 대화' 게스트로 최근 '싸인', '파라다이스 목장' 등에서 활약 중인 배우 정은표가 참여해 연극무대에서의 열정과 에피소드를 풀어놓을 예정이다.

또한 배우 조재현, 정보석, 이광기 주연의 연극 '민들레 바람되어'도 공연된다.

한편 1인 1만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참가 가능한 '대학로연극투어'는 매월 1~14일 서울연극센터 홈페이지(www.e-stc.or.kr)을 통하여 신청접수 받으며 추첨을 통해 매월 50명을 선발한다.

□ 공연명: '대학로연극투어'
□ 기간: 2011년 4월24일부터 매월 넷째주 일요일
□ 장소: 서울 혜화동 서울연극센터
□ 문의: 서울연극센터 02-743-9333

황은영 bungbung82@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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