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황은영 기자] 일본 애니메이션 '레드라인'에 배우 기무라 타쿠야와 아오이 유우가 만났다.

영화 '레드라인'의 목소리 연기를 위해 기무라 타쿠야, 아오이 유우, 아사노 타다노부가 모인 것.

영화 '레드라인'은 미래를 배경으로 우주 최고의 스피드 최강자를 뽑기 위한 하드코어 레이싱 대회 '레드라인'에 참여한 'JP'(기무라 타쿠야 분), '소노시'(아오이 유우 분), '프리스비'(아사노 타다노부 분) 등 레이서들의 치열한 승부를 담은 작품이다.

이 영화의 연출자는 '애니매트릭스'의 월드 레코드 에피소드로 차별화된 감각을 선보인 코이케 다케시 감독이다.

기무라 타쿠야가 목소리를 맡은 JP는 극한의 스피드를 추구하는 순정파 레이서로 개성 있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며 아오이 유우의 목소리로 탄생한 소노시는 매력만점의 스피드광으로 완벽한 외모에 숨겨진 승부사의 모습을 목소리를 통해 선사한다. 또 JP의 오랜 친구인 프리스비는 아사노 타다노부가 맡아 카리스마 있는 목소리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영화 '레드라인'은 높은 콘트라스트의 감각적 스타일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오는 5월12일 개봉된다.

황은영 bungbung82@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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