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현화영 기자] 박예진과 백윤식이 연기대결을?

추격 액션 영화 '헤드'(감독 조운, 제작 ㈜이든픽쳐스)가 오는 5월 개봉된다.

'헤드'는 자살한 천재 의학자의 머리가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한 뒤, 우연히 그 머리를 배달하다가 납치된 남동생을 구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열혈 여기자의 종횡 무진 추격전을 다룬 영화.

박예진이 동생을 구하기 위해 본의 아니게 연예부 기자 팔자에 없었던 필사의 추격전을 벌이게 되는 여주인공 '신홍주'를 연기했다. '타짜' '싸움의 기술' '전우치' '위험한 상견례'에 출연한 백윤식이 모든 사건의 중심인 수상한 장의사 '백정' 역할로 분해 기존과는 다른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

이들 외에도 배우 류덕환이 의문의 납치를 당하는 사고 뭉치 동생 역으로, 데니안이 사회부 스타 기자로 출연해 추격전에 가세한다.

충무로 대표 '씬스틸러' 오달수가 천재 의학자 '김박사' 역으로 출연해 특별한 코믹 감초연기도 펼쳤다.

제한시간 24시간, 사회부 기자를 꿈꾸는 연예부 기자 홍주가 펼치는 필사의 추격전 '헤드'는 5월께 개봉된다.

현화영 blackmania83@hanmail.net / young@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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