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황은영 기자] 제8회 부산국제연극제가 오는 5월1~10일 열린다.

올해 부산국제연극제에는 7개국에 19개 작품이 초청됐으며, 부산 남구 부산문화회관과 부산 동구 부산시민회관, 부산 사하구 을숙도문화회관, 부산 남구 경성대와 용천지랄소극장 등에서 공연된다.

예술가 프랭크 시나트라의 인생을 노래한 'L`homme de l`Atlantique'와 'fragments du desir(욕망의 조각들)'이 개ㆍ폐막작으로 무대에 오른다.

올해 연극제는 메인 주제인 '사랑, 그리고 조화'로 이루어진 'BIPAF CONCEPT'와 콘셉트와 형식 및 장르에 제한 없이 국내외 우수 작품을 소개하는 'BIPAF OPEN'으로 구성된다.

다양한 부대행사로 관객이 직접 연극을 만들고 참여하는 프로그램인 '10분 연극제'는 올해 일반부와 대학 전공부로 나눠 더 많은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황은영 bungbung82@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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