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엽. ⓒJTN NEWS

[JTN뉴스 현화영 기자]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멤버 정엽(34)이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 방영 후 호감 가수 1위에 올랐다.

온라인 영화예매 사이트 맥스무비(www.maxmovie.com)는 지난 3월15~18일까지 나흘 동안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를 보고 호감이 새로 생긴 가수는?" 이라는 이색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총 3천514명의 실명네티즌이 설문에 참여한 가운데 가수 정엽이 44.6%(1천569명)의 지지를 얻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박정현(18.8%, 662명), 3위 이소라(12.8%, 449명), 4위 김범수(7.5%, 262명), 5위 윤도현(6.4%, 226명), 6위 백지영(6%, 212명), 7위 김건모(3.8%, 134명) 순이었다.

네티즌들은 "매력적인 목소리를 선사하는 정엽이라는 가수에 대해 알게 됐고 그의 매력에 호감이 백만 배 생겨났다", "소름 돋게 하는 가창력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는 등의 댓글을 남기며 정엽을 지지했다.


현화영 blackmania8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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