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필립.ⓒJTN NEWS [사진=유승관 기자]

[JTN뉴스 윤보라 기자] 케이블채널 '올'리브의 '테이스티 로드' 시즌2에 출연하는 배우 최필립이 "요리를 열심히 배워 로맨틱한 남자가 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최필립은 11일 오전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한 카페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올'리브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앞으로 열심히 요리를 배울 생각이다. 나중에 와이프에게 해주면 정말 로맨틱한 남자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한다"며 "관심을 갖고 열심히 요리를 배워보겠다"고 말했다.

최필립이 출연하는 올'리브의 '테이스티 로드' 시즌2는 20~30대 여성들의 라이프스타일에 초점을 맞췄던 시즌1에서 이번에 푸드와 라이프스타일이 살아있는 본격 로드 프로그램으로의 변신을 시도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배우 박수진이 시즌1에 이어 시즌2에 합류, 최필립과 셰프 김한송과 함께 전국을 돌며 각 지역의 특산물과 산지정보는 물론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날 최필립은 "전국 팔도를 다니면서 제철 재료를 가지고 맛있는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워낙 여행을 좋아하고 여행을 다니면서 먹는걸 좋아하다보니, 프로그램의 취지와 제 라이프 스타일이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올'리브의 '테이스티 로드' 시즌2는 오는 4월 방송될 예정이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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