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판매 완판 이어 온라인서점도 점령...서점가는 '삼동앓이'

[JTN뉴스] 최근 종영된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스페셜 메이킹북이 베스트셀러에 등극했다.

'드림하이 스페셜 메이킹북'은 미공개 스틸컷과 명대사 어록은 물론 선생님들의 학생평가와 6명의 생활기록부 등 학교라는 배경을 살린 기발한 아이템과 '삼동앓이'의 주인공 김수현의 솔직 인터뷰 등이 실리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드라마 못지 않은 인기를 끌고 있다.
 
예약판매부터 완판 행진을 이어온 '드림하이 스페셜 메이킹북'은 현재 온라인서점 5곳(교보문고, 인터파크, 리브로, 알라딘, 예슬24)의 예술, 대중문화 분야에서 3월 첫째주 기준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특히 여섯 배우들의 단독사진으로 도서 표지를 꾸며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일명 '고혜미 틴트'로 문의가 쇄도했던잇츠스킨의 '레이디홀릭 립틴트'도 선착순 증정하고 있어 '드림하이 스페셜 메이킹북'의 인기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한편 오는 3월 중순에는 '드림하이' 16편의 에피소드를 2권의 책에 담은 영상만화도 출간될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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