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보여줄게 많은 배우, 활발한 활동 기대해도 좋을 것"

[JTN뉴스] 배우 강성연이 조인성 장혁 한예슬 김수로 차태현 등이 속해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iHQ(아이에이치큐)의 매니지먼트 사업본부 sidusHQ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4일 sidusHQ 매니지먼트 손재연 팀장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강성연 씨와 전속 계약을 맺게 되었다"고 밝혔다.

1996년 MBC 공채 25기 탤런트로 데뷔한 강성연은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 드라마 '내사랑 내 곁에', '어사출두', '사랑밖에 난 몰라', '결혼합시다', '카이스트', '덕이', '해피투게더', '타짜', 영화 '이대로 죽을 순 없다', '왕의 남자', '수'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SBS '아내가 돌아왔다'에서 1인2역 쌍둥이 자매를 소화하며 '2010 SBS 연기대상' 연속극 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손 팀장은 "여성스러운 면모부터 보이쉬한 모습,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까지, 어떤 캐릭터로의 변신이 가능한 탄력 있는 연기가 강성연 씨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며 "연기뿐 아니라 MC, 가수 등 다재다능한 만능 엔터테이너인 강성연 씨는 데뷔 15년 차가 됐지만 아직도 더 보여줄 게 많은 배우다. 이번 전속 계약을 통해 더욱 다양한 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현화영 blackmania83@hanmail.ne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