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현화영 기자] '새벽의 황당한 저주' '뜨거운 녀석들' 제작진과 출연진이 선사하는 황당한 SF코미디 '황당한 외계인: 폴'(그렉 모톨라)이 오는 4월7일 개봉된다.
 
'황당한 외계인: 폴'은 왕년에 좀 놀아본 외계인 '폴'과 두 외계인 마니아가 정체 불명의 악당에게 쫓기며 벌어지는 뜨겁고 황당한 SF 코미디.

'새벽의 황당한 저주' '뜨거운 녀석들'의 사이먼 페그와 닉 프로스트가 직접 각본을 쓰고 출연해 '기상천외한 SF코미디'라는 평을 받으며 영국 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등 흥행돌풍을 일으켰다.

개봉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극세사 팔다리에 탄탄한 복근, 촉촉한 눈망울을 가진 외계인 폴과 함게 사이먼 페그와 닉 프로스트의 익살스러운 표정이 압권이다.

여기에 '19금 성인용 E.T.'라는 자극적인 카피가 더해져 스티븐 스필버그의 ET와는 또 다른 새로운 외계영웅의 탄생을 알린다.

현화영 blackmania8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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