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스터디 이근갑 대표. ⓒJTN NEWS [사진제공=㈜비빔]

[JTN뉴스 현화영 기자] "교육만큼 문화도 중요하죠!"

위너스터디(www.winnerstudy.net) 이근갑 대표가 하이브리드 퍼포먼스 '비빔 인 서울(beVIM in SEOUL)' 공식 후원자로 나섰다.

이 대표는 스타강사를 넘어 교육계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주인공으로 최근에는 용인에 기숙학원을 오픈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가 후원하는 '비빔 인 서울'은 서울시와 한국관광공사 후원으로 현재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중인 작품이다.

'서울'을 주제로 대한민국을 대표할 만한 전통무용과 사물놀이에 비보이, 힙합과 비트박스, 판소리, 아카펠라, DJ 등 다양한 외국 퍼포먼스들을 뒤섞어 40명이 넘는 젊은 예술가들이 동서고금을 재밌게 비벼낸다.

단순히 배우들만 등장하는 공연이 아니라 '3D 맵핑'이라는 입체영상으로 볼거리를 더해 차세대 대한민국을 대표할 만한 브랜드 공연으로 주목받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비빔' 이재국 작가는 "그 동안 대기업에서 기업메세나를 통해 대학로의 작은 극단이나 전통 연희단의 작품을 지원해 준 경우는 종종 있었지만 교육 업계에서 적극적으로 문화컨텐츠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후원을 해온 경우는 없었다"면서 위너스터디 이근갑 대표의 후원에 고마운 뜻을 밝혔다.

이 대표는 "교육 사업으로 사랑 받은 만큼 문화로 기부해야 교육과 문화가 함께 성장할 수 있고 교육이 중요한 만큼 문화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후원계기를 밝히며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전통과 서양의 힙합 문화를 재미있게 비벼낸 '비빔 인 서울'이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국가대표 공연 브랜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빔 인 서울'은 오는 3월19일까지 극장 용에서 공연된다.

□ 공연명: '비빔 인 서울(beVIM in Seoul)'
□ 기간: 2011년 2월18일~3월19일
□ 장소: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龍)
□ 홈페이지: www.bevim.co.kr

현화영 blackmania8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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