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우 고스트' 주연배우 차태현. ⓒJTN NEWS [사진=유승관 기자]

[JTN뉴스 현화영 기자] 지난 연말 개봉해 흥행에 성공한 영화 '헬로우 고스트'(감독 김영탁)가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된다.

24일 스타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헬로우 고스트'는 최근 할리우드 제작사 1492픽쳐스에 리메이크 판권이 판매됐다.

'나홀로 집에' '해리포터' 시리즈를 연출한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이 차린 영화사인 1492픽쳐스는 '해리포터' 1~3편, '박물관이 살아있다', '퍼시잭슨과 번개도둑' 등을 제작했다. 콜럼버스 감독이 직접 메가폰을 잡는다.

차태현 주연의 '헬로우 고스트'는 죽는 게 소원인 외로운 남자 '상만'에게 어느날 귀신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코믹하면서도 감동적으로 그려낸다. 지난 12월22일 개봉해 관객 3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돌풍을 일으킨 작품.

현화영 blackmania8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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