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라틴 록의 전설'로 불리는 산타나가 오는 3월9일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내한공연을 펼친다.

지난 1996년 첫 내한 공연한 바 있는 산타나는 이번 공연에서 스무드(Smooth)등 히트곡과 '슈퍼내추럴(Supernatural)' 발매 이전에 연주했던 곡들을 선보인다.

또 최근 발매한 '기타 헤븐(Guitar Heaven)'에 수록된 도어스와 딥 퍼플, 비틀스, 에이씨디씨(AC/DC)의 곡 중에서도 일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산타나는 "자신의 음악을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치유의 힘'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음 앨범은 아프리카 전통 음악과 펑키 음악이 기본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 공연명 : 산타나 내한공연
□ 기간 : 2011년 3월9일
□ 장소 :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
□ 문의 : 02-410-1683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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