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키이라 나이틀리의 '라스트 나잇' 3월24일 개봉
글 : 현화영 기자 | 입력시간 : 2011-02-17 17:58
'라스트 나잇'은 뉴욕 상류층 커플에게 동시에 찾아온 비밀스러운 하룻밤을 다룬 영화. '조안나'(키이라 나이틀리)와 '마이클'(샘 워싱턴)은 누구나 부러워할 만한 완벽한 커플이지만, 마이클이 자신에게 호감을 지니고 있는 직장 동료 '로라'(에바 멘데스)와 출장을 떠나게 되면서 변화를 맞는다.
조안나는 왠지 모를 불안감을 느끼고 책 출판을 위해 뉴욕에 들른 옛사랑 '알렉스'(기욤 까네)를 우연히 만나 그와 저녁식사를 하게 된다.
필라델피아로 출장 간 마이클은 솔직하고 대담한 로라의 적극적인 애정공세에 점점 끌리기 시작한다. '라스트 나잇'은 안정적인 커플에게 동시에 찾아온 '유혹'이라는 은밀한 스토리를 세련된 영상미와 OST로 풀어낸다.
'더 재킷'의 각본을 썼던 마시 태지딘의 감독 데뷔작인 이 영화는 지난해 로마영화제 개막작, 토론토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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