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진출 프로젝트 알려지며 하차설 불거져...방송사 측 "논의된 바 없다"

[JTN뉴스 윤보라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의 '1박2일', '강심장' 하차설과 관련해 이승기 소속사 측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이승기는 2011년 하반기 일본 진출 프로젝트에 돌입할 것임이 알려지며 예능 프로그램 하차설이 불거졌다.

그러나 이승기의 소속사 측은 예능프로그램 하차설에 대해 8일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 사실 무근이다"고 밝혔다.

또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측은 "공식적인 어떤 이야기도 들은 바 없다"고 밝혔고, SBS '강심장' 측 역시 "이승기 하차에 대해 이야기한 적 없다. 소속사 측으로부터 전달받은 이야기도 없다"고 공식 부인했다.

앞서 한 연예 매체는 복수의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승기가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촬영을 이르면 이달 말 끝낼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또 3월에는 SBS '강심장'에서도 자진 하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승기는 스승 이선희의 카네기홀 공연차 미국에 머물고 있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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