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려원. ⓒJTN NEWS [사진출처=정려원 트위터]

[JTN뉴스 현화영 기자] 영화 '적과의 동침'에 출연한 배우 정려원이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트위터를 통해 새해인사를 전했다.

1일 오후 정려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한복을 입고 찍은 사진과 함께 "박술녀 선생님이 직접 만들어 주신 한복…꺄! 신난다!"라면서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새해 인사글을 올렸다.

올라온 사진 속 정려원은 살이 비치는 독특하면서도 단아한 분위기의 한복에 다소곳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의 뒤에는 꽃 그림 병풍이 놓여져 있어 화사한 분위글 더한다.

트위터를 본 네티즌들은 오랜만에 보이는 정려원의 모습에 환영의 뜻을 내비치고 있다. 네티즌들은 "예쁜 한복을 입으니 더 어려 보인다" "한복이 시스루(see-through)인가?" "박술녀 선생님 솜씨 대단하다"는 등 다양한 덧글을 남겼다.

정려원이 김주혁 등과 호흡을 맞춘 영화 '적과의 동침'(감독 박건용)은 지난해 11월 크랭크업했으며, 올 상반기 계봉 예정이다.

현화영 blackmania8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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