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8% 시청률 기록...다시 오디션 열풍 부나

[JTN뉴스 유승관 기자] 아시안컵 국가대표 축구 중계와 시간대가 맞물려 고전했던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29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위대한 탄생'은 14.8%를 기록하며 지난 7일 기록했던 자체최고기록 14%를 넘어섰다.

지난 14, 21일 방송에서 아시안컵 한국 축구 경기 중계와 같은 시간대에 방송되며 각각 10.6%, 12.6%의 시청률로 고전하던 '위대한 탄생'은 다시 한 번 상승세를 타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위대한 캠프'에 올라온 114팀 중 62팀이 다음 단계에 올라가는 내용이 방송되며 '마산 1급수'로 이은미의 극찬을 들었던 김혜리가 아슬아슬하게 합격하고 '중국 원석' 백청강의 합격이 결정되면서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었다.

유승관 seungkwan@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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