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승관 기자] 배우 민효린이 '지킬앤하이드'로 변신했다.

민효린은 뮤지컬 매거진 '제-엔(SEHEN)'화보를 통해 '지킬앤하이드'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핑크와 화이트 컬러 의상으로 청초함을 부각시킨 사랑스러운 지킬 버전과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섹시한 매력을 과시한 하이드 버전의 화보를 동시에 선보인 것.

하이드로 변신한 민효린은 강렬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악한 본성을 그려냈다. 귀여운 얼굴과 반전되는 볼륨감 넘치는 보디라인,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 펑키한 헤어스타일, 블랙 컬러의 의상과 대비되는 하얀 살결이 아찔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앞서 공개된 지킬 버전의 민효린은 핑크와 화이트 컬러 의상으로 청초한 듯 귀여운 그녀의 베이비 페이스를 부각시키며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민효린은 이번 화보 촬영을 통해 나이를 잊은 어린 페이스와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가진 ‘베이글녀’의 매력을 한껏 살려 아슬아슬하면서도 치명적 마력을 내뿜는 여인의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순수한 소녀와 관능적인 여인 사이를 오가는 민효린의 '지킬앤하이드' 화보는 제-엔(SEHEN) 1,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제-엔]

유승관 seungkwan@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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