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현화영 기자] 날이 갈수록 시청률 고공행진을 펼치고 있는 KBS 월화극 '드림하이' 속 배수지의 패션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극중 '고혜미'를 연기중인 그는 깜찍직하고 귀여운 스타일로 네티즌들이 따라하고 싶은 패션을 선보이고 있는 것.

혜미 스타일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따라 하는 열렬한 '혜미빠'를 몰고 다닐 정도로 카리스마 넘치는 고혜미는 비록 지금은 집안의 가세가 기울어 힘들지만 여전히 화려하고 매력적인 스타일을 펼쳐 보인다.

자존심 빼면 시체에다 자기 주장이 강한 캐릭터인 만큼 화려한 원색의 컬러풀한 패턴이 주를 이루고 있고 디자인 또한 평범함을 거부한다고.

의상팀은 청초한 외모를 강조하기 위해 역시 원색의 귀여운 디자인의 미니 스커트를 매치해 '혜미표' 스타일을 완성했다. 다양한 소품 목도리, 장미모양 핀, 리본 핀 등 화려하면서도 눈에 띄는 악세사리들도 중요한 아이템이다.

극 초반에 양갈래로 땋은 머리를 선보인 혜미는 '삼동이'(김수현 분)를 찾으러 가면서부터 긴 생머리를 선보여 더욱 청순한 매력을 내뿜고 있다.

현화영 blackmania83@hanmail.net / young@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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