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수원 병무청에서 면접...소속사 측 "합격하면 바로 입대"

[JTN뉴스 윤보라 기자] 현재 방영중인 SBS 인기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의 현빈이 해병대에 지원 입대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현빈은 지난해 12월24일 수원 병무청에서 해병대 입대를 위한 면접을 봤으며, 오는 3월께 입대할 것으로 보인다.

현빈의 소속사 측은 "아직 결과는 나오지 않았으나 해병대 면접에 합격하면 바로 입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초 현빈은 '시크릿가든'에 출연하며 군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2010 S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 뒤 "당분간 떨어져 지내는 시간이 생길 것 같다. 가기 전에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었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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