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승관 기자]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Ⅷ' 스팅 내한공연 '스팅-심포니시티(Sting-Symphonicity)' 기자회견이 10일 오전 서울 광장동 W호텔에서 열렸다.

1998년, 2005년에 이어 세 번째 내한공연을 갖는 스팅은 이번 공연에서 코리아심포니와 함께 그간의 히트곡들을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재편곡해 들려준다.

1977년 밴드 '더 폴리스'로 데뷔한 스팅은 지난 33년간 16회의 그래미상 수상,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25회 수상 경력과 1억장의 음반 판매고를 기록한 세계적인 뮤지션.

스팅은 오는 11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공연을 펼친다.

유승관 seungkwan@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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