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들과 함께 '1천피스의 행복' 미션 진행...소년소녀 가장에 공연 선물

[JTN뉴스] 연극 '웃음의 대학', '너와 함께라면', '오월엔 결혼할꺼야' 등을 공연 중인 '연극열전3'이 1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객석을 기부한다.

내년 1월31일 공식 폐막하는 '연극열전3'는 현재 누적관객 1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12월 한 달 동안 '웃음의 대학' 대학로 공연 유료구매 티켓 한 장당 제공되는 퍼즐 한 조각으로 관객들이 직접 1천피스의 퍼즐을 완성하는 '1천피스의 행복' 미션이 진행 중이다.

이번 미션을 통해 공연장 로비에 걸린 대형 퍼즐이 완성되면 현재 '연극열전3'에서 공연 중인 '웃음의 대학' 강남, 대학로 공연과 '너와 함께라면', '오월엔 결혼할꺼야' 등 각 공연장당 100명씩, 총 400명의 소년소녀 가장들을 무료로 초대한다.

'연극열전3' 측은 "지난 7월 기준 총 90만 관객을 돌파, 내년 1월에는 100만명 돌파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객과 함께하는 객석 기부를 통해 1월 중에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선물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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