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연의 아크로바틱 액션. ⓒJTN NEWS [사진제공=홀림&CJ미디어]

[JTN뉴스] 남성 아이돌그룹 2PM의 멤버 옥택연의 '아크로바틱 액션'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KBS 새 월화드라마 '드림하이'의 제작사인 홀림&CJ미디어는 아크로바틱으로 단련된 옥택연의 트랜디한 액션이 담긴 스틸컷 2장을 16일 오전 공개했다.

그동안 2PM의 멤버로 활동하며 남성적인 거친 매력과 아이같이 순수한 미소로 '짐승돌'이란 애칭을 얻은 옥택연은 이번 드라마에서 역시 야성미를 한껏 발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가 맡은 역할은 춤에 대한 열정만으로 자신을 내던진 천재적 춤꾼 '진국'. 그는 학교와는 담을 쌓고 사는 문제아지만, 그의 재능을 눈 여겨 본 기린예고 이사장(배용준)에 의해 본인의 천재적인 재능을 발견하며 세계적인 스타를 꿈꾸게 된다.

이번에 공개된 장면은 진국이 사채업자인 '마두식'(안길강) 일당으로부터 곤경에 빠진 '혜미'(배수지)를 도와주기 위해 맹렬한 추격을 따돌리는 신으로 긴박감 넘치는 추격전의 묘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장면이 더욱 눈길을 끄는 것은 아크로바틱으로 단련된 택연의 현란한 액션과 열연 때문.

'드림하이'에서 춤, 노래 및 음악 프로듀싱 전반을 총괄 책임지고 있는 박진영은 "'드림하이'에서 옥택연은 전에 보지 못한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이라고 단언해 기대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가수와 연기자를 총망라한 초특급 출연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림하이'는 출신과 배경, 처한 상황이 각각 다른 아이들이 예술 사관학교인 기린예고에 입학해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 하는 과정을 그린 버라이어티 드라마로 내년 1월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현화영 young@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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