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국립극장의 올해 마지막 축제인 '희망의 노래'가 오는 12월30, 31일 서울 국립극장 문화광장과 해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

'희망의 노래'는 한 해를 마감하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자는 뜻에서 1년 동안 극장을 사랑하고 아껴준 관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하는데 의의가 있다.

이번 행사의 첫번째 날인 30일에는 국립극장 문화광장에서 야외 놀이 3종인 '무선조종 자동차'와 '연 날리기', '팽이치기'를 진행한다.

31일에는 국악공연과 함께 야외 문화광장에서 떡국을 나눠먹는 자리가 마련되며, 뮤지컬 '영웅'이 공연된다. 특히 이번 관람은 우선적으로는 문화소외계층을 초대하게 되며 더불어 한 해 동안 국립극장에 성원해 준 국립극장 엔톡회원들을 위해서 일부 좌석에 한해 관람 기회를 제공 하게 된다.

□ 공연명 : 국립극장 겨울축제 '희망의 노래'
□ 기간 : 2010년 12월30, 31일
□ 장소 : 서울 국립극장 문화광장, 해오름극장
□ 문의 : 02-2280-4220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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