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파리의 연인', '바람의 화원'의 배우 박신양이 SBS '강심장'을 통해 6년만에 예능프로그램 나들이에 나선다.

이같은 사실은 14일 오후 박신양이 자신의 트위터에 "'강심장' 김지윤 작가님과 인터뷰중"이라고 글을 올리면서 알려지게 됐다.

이날 박신양은 "뭘 이렇게 많이 물어보지? 굉장히 열심히 하신다. 그런데 할 말이 없다. 거기 나가면 말 많이 해야 한다는데 클 났다"며 애교섞인 멘트로 출연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냈다.

방송국 관계자에 따르면 박신양은 15일 진행되는 '강심장' 녹화에 참여하게 된다. 그는 SBS 드라마 '대물'의 후속으로 방영될 '싸인'에서 주인공인 냉철한 천재 법의학자를 연기할 예정이다.
 

현화영 young@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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