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야의 전 멤버 이보람(가장 왼쪽), 남규리, 김연지. ⓒJTN NEWS

[JTN뉴스] 여성 보컬그룹 씨야가 데뷔 4년 만에 공식 해체했다.

14일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씨야의 해체사실을 공식 통보했다.

지난 2006년 남규리 이보람 김연지 3인으로 구성된 씨야는 지난해 남규리가 탈퇴를 선언하면서 위기를 겪었으나 같은 해 새로운 멤버 수미를 영입하면서 활동을 이어왔다.

하지만 수미가 올해 여름 신인 혼성그룹 남녀공학의 리더로 발탁되면서 다시 2인 체제가 됐고 결국 해체를 맞게 됐다.

이로써 씨야는 4년 만에 팬들과 작별을 고하게 됐다. 씨야는 '사랑의 인사''결혼할까요''여인의 향기' 등 히트곡을 남겼다.


현화영 young@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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