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그린 미술작품 15점 전시...기부금은 장애인 단체에 전달

[JTN뉴스] 가수 박혜경이 장애인 돕기 '갤러리 콘서트'를 개최한다.

박혜경은 오는 27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바로크 챔버홀에서 '2010 갤러리 콘서트'를 개최, 자신이 직접 그린 미술작품 15점과 음악회를 선보인다.
 
이날 공연에서 박혜경은 전시된 그림을 기부행사 참석자들에게 선물하고 기부금을 장애인 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혜경은 "그림과 음악을 결합한 '갤러리 콘서트'를 매년 개최할 예정"이라며 "기부금을 매년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문화 프로젝트'로 꾸릴 것"이라고 밝혔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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