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배우 이나영이 스크린에 복귀한다.

현재 드라마 '도망자 Plan B'를 마치고 휴식시간을 갖고 있는 이나영은 내년 개봉 예정인 유하 감독의 신작 '하울링'에 출연할 것을 긍정적으로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사의 한 관계자는 "아직 정식계약서를 쓰진 않았지만 이나영의 캐스팅이 거의 확정적"이라고 한 매체를 통해 밝혔다.

'하울링'은 늑대와 개를 교배해 만든 짐승을 이용한 살인사건을 추적하는 과정을 그린 스릴러물로 앞서 송강호가 남자주인공인 베테랑 형사 역으로 캐스팅됐다.

이나영이 이 영화에 출연하게 된다면 송강호와 공조수사를 벌이는 신참 여형사 역을 맡게 된다.

현화영 young@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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