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탤런트 송지효(29)가 촬영중 방귀를 뀐적이 있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1부-런닝맨'에서는 유재석으로부터 거짓말을 이끌어내라는 미션에 앞서 런닝맨 멤버들은 거짓말탐지기 테스트를 받았다.

이광수의 "촬영 중에 몰래 방귀를 뀐 적이 있느냐"라는 질문에 출연자들은 송지효의 솔직한 대답을 듣기 위해 일제히 "그렇다"라고 답했고, 송지효 또한 이광수의 질문에 "그렇다, 사람인대 당연한 거 아니냐"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어 유재석은 "어디서 그랬는지 궁금한 게 많지만 여배우니까 더 이상 질문하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고 "하하를 먼지만큼도 좋아하지 않는가"라는 질문을 던지자 송지효는 거침 없이 "좋아하지 않는다"라고 외쳤지만 거짓말탐지기는 거짓을 가리켜 주변의 눈길을 끌었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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