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국민MC' 유재석(38)이 '망언스타' 대열에 합류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2월2일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에는 '잘 나가는 아이돌' 특집으로 그룹 2AM과 카라, 아나운서 전현무 등이 출연했다.

이날 2AM 멤버 슬옹은 "녹화 전 마주쳤는데 의외로 너무 잘 생겨서 깜짝 놀랐다"고 털어놨다.

이에 창민은 "아까 슬옹이가 복도에서 재석이 형을 마주쳤을 때 '형, 나 재석이 형이랑 방송하는 거 처음인데'라며 '근데 왜 이렇게 잘 생겼어?'라고 물었어요"라고 말했다.

또한 조권은 "잘생겨서 실망한 듯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분이 좋아진 유재석은 "제가 좀 더 웃기게 생겼어야 하는데 미안합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곧 슬옹은 "계속 보다 보니 실망시키지 않는 외모"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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