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가수 이승기(23)와 배우 김태희(30)가 '연말 송년회를 함께 보내고 싶은 연예인' 1위에 올랐다.

교육기업 E 사가 지난 12~21일 문화공연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1천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말 송년회를 함께 보내고 싶은 연예인' 설문조사에서 남녀부문 각각 1위로 선정된 것.

설문 결과 남자 연예인에는 이승기가 71.3%(734명)의 지지로 1위, 최근 훈련소에 입소한 배우 강동원이 8.3%(86명), 배우 원빈이 8.1%(83명)로 그 뒤를 이었다.


여자 연예인에는 김태희가 54.8%(564명)로 1위, 개그우먼 신봉선이 14.7%(150명)로 2위에 올랐으며,이어 배우 신민아 12.4%(128명), 이나영 10.0%(103명), 소녀시대 태연 8.3%(85명) 순이다.

이외 설문을 했던 '연말 송년회자리에서 가장 꼴불견인 사람'의 유형으로는 49.5%(510명)가 술을 계속 강요하는 사람을 꼽았다. 또한 '연말 송년회에서 가장 두려운 것'은 파도타기, 폭탄주 등의 술을 권하는 분위기가 37.7%(388명)로 가장 많았다.

한편 이승기는 지난 10월 온라인 영화예매 사이트 맥스무비에서 "'오빠 믿지' 어플로 실시간 위치를 파악하고 싶은 스타는?"이란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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