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모와 예비신부 구민지.ⓒJTN NEWS [사진출처=조성모 미니홈피]

[JTN뉴스] 가수 조성모가 탤런트 출신 구민지와 결혼한다.

조성모는 22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저 결혼해요. 축복해주세요"라며 예비신부 구민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예비신부 구민지는 탤런트 및 광고모델로 활동했으며 현재 의류디자인을 공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3년 전 만나 사랑을 키워왔으며 최근 양가 상견례를 갖고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다.

조성모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11월27일 오후 6시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며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치러진다"고 밝혔다.

결혼식에서 조성모는 아내를 위해 직접 작사한 'Only you'를 깜짝 소개할 예정이다. 이 곡은 조성모의 결혼식 하루 전날인 26일 발표된다.

한편 1998년 데뷔한 조성모는 '투헤븐', '가시나무' 등으로 사랑을 받았으며 일본 등 해외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리며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예비신부 구민지는 한 때 탤런트 및 광고모델로 활동했으나 오래전 연기활동을 접고 의류디자인 공부를 해오던 중 조성모와 만났으며, 결혼 후 내조에 전념할 계획이다.

윤보라 bora@jtn.co.kr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