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화보 모델 된 전혜빈...사랑스럽고 신비로운 매력 물씬

가수 겸 탤런트 전혜빈의 ‘러브 판타지(Luv Fantasy)’ 스타화보가 4월 16일 공개됐다.

16일 화보 현장공개에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전혜빈은 노란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 화사한 봄기운을 재현했다. 지난 3월 말에서 4월 초까지 미국 LA에서 5박 7일 동안 스타화보 촬영을 마친 그녀는 60벌의 의상을 갈아입으며 청순함과 섹시함 두 가지 콘셉트를 소화해냈다. 5번에 걸친 스타화보 스태프 회의에 직접 참석해 소품과 의상 하나까지 꼼꼼하게 챙겼다는 후문이다.

2002년 그룹 LUV로 데뷔한 전혜빈은 그동안 드라마 ‘마녀유희’, ‘왕과나’, ‘신의저울’ 등에서 출연하며 가수에서 연기자로 변신하는데 성공했다. 이번 스타화보에서는 지금까지 보여주었던 모습이 아닌 전혀 다른 신비스럽고 도도한 또 다른 전혜빈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또 다른 매력을 발견케 한다.

이번 전혜빈 스타화보 촬영지는 팜 스프링에 위치한 초감각 일류 호텔로, 호텔 곳곳에 유명 예술가들의 작품이 들어차 있는 ACE Hotel과 1893년 지어진 건물로 국가적 유적지로 지정되어 있는 Bradbury Historic Building, 영국에서는 왕실가족들이 즐겨 찾는 식당으로도 유명한 Cecconi’s Restaurant, Floyd’s Babershop, 캘리포니아 해변 가운데 데이트코스로 가장 유명한 Venice Beach 등이다.

촬영 마지막 날에는 팜 스프링스의 ACE Hotel 수영장에서 촬영을 진행하던 중 구름 한 점 없이 맑던 하늘에 갑자기 바람 폭풍이 몰려와 주변에 있던 모든 물건들이 날아가 버리는 작은 소동이 벌어졌다고. 이런 상황속에서도 촬영은 계속됐고, 무사히 촬영을 마쳤단다.

한편, 전혜빈은 스타화보 이용자 중 추첨을 총 20명에게 미국에서 직접 구입한 목걸이와 직접 싸인한 스타화보 사진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연다고 밝혔다. 사랑스럽고 신비한 매력의 전혜빈 스타화보는 4월 16일부터 SKTN를 통해 오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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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N 현화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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