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그룹 빌리브(V.elieve). ⓒJTN NEWS [사진=씨투케이엔터테인먼트]

[JTN뉴스] 신인 R&B 듀오 빌리브(V.elieve)가 케이블 채널 Mnet의 '엠루키즈' 11월 후보로 선정됐다.

10일 소속사 씨투케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빌리브는 '엠루키즈' 온라인 1차 투표를 통과해 우은미, 아일랜드 시티, 주누, 송연경, Bebe Mignon 등과 함께 최종 후보 6팀 안에 들었다.

빌리브는 김민준과 최준혁으로 이뤄진 남성 듀오로, 오는 11월25일 첫 디지털싱글 발매를 앞두고 유투브(http://www.youtube.com/watch?v=M2_ktvluujg)에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해 네티즌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8월말에는 일본 오사카 공연을 통해 현지에서 호평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Mnet '엠루키즈'는 손호영과 김정민이 진행하는 글로벌스타발굴 프로젝트. 11월 후보 6팀은 오는 12일 진행되는 '엠루키즈' 녹화에 참여한다. 2차 심사는 네티즌 투표 50%와 심사위원 평가 50%로 이뤄지며, 네티즌 투표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2차 심사를 통과한 최종 1팀에게는 Mnet '엠카운트다운', SBS '인기가요' 등에 출연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현화영 young@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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