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서오릉은  "서쪽에 다섯 개의 능이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 이란다. 경릉, 창릉, 명릉, 익릉, 흥릉 이외에도 숙종의 후궁으로 많은 일화를 남긴 희빈 장씨의 묘도 있다. 서오능은 소풍이나 행사로 많이 간 곳 이지만 별로 기억에 남는 것이 없어서 65세 이하는 1,000원 하는 입장료를 내고 욱어진 솔밭 사이로 이곳 저곳을 둘러 보았다. 안내판 대로 걸어면 2시간이 족히 걸릴 듯 한 세계문화유산 답게 아주 좋은 유적지이다. 이제는 도심이나 다름 없는 가까운 곳에 이런 좋은 곳이 있다는게 신기하게 느껴졌다. 가족이나 친구 끼리와서 둘러보는 것도 아주 좋을 것 같다.

서오릉 입구



조선왕조 세계유산 안내석



주말에는 서오릉 가이드도 있다는데



산책하기에 너무 좋다









덕종과 소혜왕후의 경릉






욱어진 솔밭 사이로 릉이 보인다






안내판을 따라서...



낭만적인 숲속 길



릉의 옆 풍경을 담았다.



솔밭이 시원하다.






단풍이 아름답다.



가까이에 해주 사우나라고 손님이 많다.

이광수 (JTN뉴스 시민기자) licjks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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