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열애설에 휩싸인 가수 빽가(좌)와 배다해. ⓒJTN NEWS

[JTN뉴스] 혼성그룹 코요태의 멤버 빽가(29. 본명 백성현)와 '남격합창단'으로 유명해진 여성그룹 바닐라루시 멤버 배다해(27)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양측이 사실이 아니라는 공식입장을 전했다.

열애설이 터져나온 2일 배다해는 자신의 트위터에 배다해는 "간만에 푹자고있는데 아침부터 참. 이제 어디가서 친하다느니 존경한다느니 이런말도 안되겠군...아 진짜 어색해서 일 어떻게 하라고"라는 글을 올렸다.

빽가 소속사 역시 열애설 보도가 나온 뒤 "일 때문에 가까이 지냈을 뿐 연인관계는 아니다"라며 공식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이 가까운 사이라는 소문은 예전부터 가요계에 퍼져 있었다. 빽가는 배다해가 속한 바닐라루시 1집 앨범 재킷작업에 포토그래퍼 겸 스타일리스트로 참여했고, 바닐라루시의 노래 '프렌치 러브'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한 바 있다.

배다해는 KBS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하모니 편을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으며, 빽가는 지난해 12월 공익근무 요원으로 복무하던중 뇌수막종 판정을 받고 전역해 현재는 포토그래퍼로 활동중이다.

현화영 young@jtn.co.kr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