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가수 문희준이 1천여명의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문희준은 지난 10월31일 광운대학교 문화관에서 자신의 팬클럽 '주니스트' 1천여명의 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

이날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등장한 문희준은 팬들과 함께 '빙고게임', '심리테스트', '키워드 토킹' 등 다양한 코너를 즐기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 갔다고.

특히 1년 동안의 추억을 담은 팬들의 영상편지를 본 문희준은 "굉장히 감동적이었던 편지였다"며 "이걸 보니 앞으로 더욱 기억에 남는 추억을 드리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랜 시간 동안 제 곁에 있어주시고 기분 좋은 에너지를 주셔서 감사하다. 저를 믿어주는 여러분들이 계셔서 지금의 제가 있는 것 같다"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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