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SM엔터테인먼트가 영웅재중-믹키유천-시아준수가 결성한 그룹 JYJ의 음반에 대해 제기한 판매금지 가처분 소송을 취하했다.

JYJ 측은 27일 "지난 12일 JYJ의 음반을 유통하는 워너뮤직코리아를 상대로 판매금지 가처분 소송을 냈던 SM엔터테인먼트가 21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부를 통해 소송을 취하했다"고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는 이미 음반이 출시돼 가처분의 실익이 없어 취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JYJ와 씨제스엔터테인먼트의 전속계약 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은 계속 진행중이다.

한편 JYJ의 첫 앨범 '더 비기닝'은 첫 주문 물량만 52만장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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