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가수 엄정화가 갑상선암 판정을 받아 수술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0일 엄정화 소속사에 따르면, 엄정화는 지난 5월 서울의 한 종합벼원에서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바로 수술을 받았다.

소속사 측은 "엄정화의 갑상선암 투병에 대해서는 가족 등 극소수 지인만 알고 있었다. 수술 경과도 좋고 현재 완치 단계"라고 밝혔다.

현재 엄정화는 케이블채널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하고 있으며, 스케줄을 소화하는데 큰 무리가 없는 정도다.

소속사 측은 "건강에 큰 문제가 없고 현재 완치 단계인 만큼 앞으로도 작품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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