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KBS 월화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이 매일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20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성균관 스캔들'은 14.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인 18일 13.1%를 기록한 것을 약 1.2% 가량 뛰어넘은 수치다.

이날 방송에는 '선준'(박유천 분)이 '윤희'(박민영 분)가 여자임을 알아차리고 첫키스를 나누는 등 두 주인공의 본격적인 로맨스가 시작됐다.

'성균관 스캔들'의 선전으로 월화극 독주체제를 유지하고 있던 SBS '자이언트'는 전날보다 28.5%로 다소 하락했으며, 김남주 주연의 '역전의 여왕'은 8.9%의 시청률에 머물렀다.

현화영 young@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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