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결승전과 결승전, CGV 주요 상영관에서 상영...최종 우승자는 22일 가려져

[JTN뉴스] 케이블채널 엠넷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 2'가 극장에서 생중계된다.

엠넷은 오는 15일과 22일에 있을 '슈퍼스타K 2'의 준결승전과 결승전을 전국 CGV 주요 상영관에서 풀 HD 영상으로 생방송 중계할 계획이다.

15일 준결승전은 밤 11시부터 CGV 왕십리, 대학로, 센텀, 서면, 대구, 광주터미널, 대전, 인천, 춘천 등에서 상영되며, 22일 결승전은 CGV 영등포, 용산, 왕십리, 대학로, 강남, 부산 센텀시티, 서면, 대구, 광주터미널, 대전, 인천, 춘천, 제주 등에서 상영된다.

엠넷 측은 "지방에 있거나 티켓을 구하지 못해 생방송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느끼지 못해 아쉬웠던 팬들을 위해 극장 상영을 결정했다"며 "많은 팬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슈퍼스타K 2' 생중계 관람을 원하는 관객은 CGV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한편 '슈퍼스타K 2'는 현재 장재인, 존박, 허각 등 TOP3만이 남았으며, 오는 22일 최종 우승자가 결정된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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