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준, 김무열, 유준상 등 실력파 배우들과 호흡...오는 12월 공연

[JTN뉴스] 슈퍼주니어 규현과 트랙스의 제이가 뮤지컬 '삼총사'에 캐스팅됐다.

슈퍼주니어와 트랙스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13일 "규현과 제이가 뮤지컬 '삼총사'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공연되는 뮤지컬 '삼총사'는 17세기 왕실 총사가 되기를 꿈꾸는 청년 달타냥과 궁정의 총사 아토스, 포르토스, 아라미스의 모험과 프랑스 왕실 최고 권력자 추기경의 음모를 박진감 있게 그린 작품.

규현과 제이는 이번 작품에서 총사가 되고자 파리로 상경한 시골 촌뜨기 달타냥을 연기한다.

특히 규현은 이번 작품을 통해 뮤지컬 무대에 첫 데뷔하며, 제이의 경우 '형제는 용감했다', '락 오브 에이지' 등에 출연해왔다.

뮤지컬 '삼총사'는 엄기준, 김무열, 유준상, 서범석, 민영기 등이 출연할 예정이며 오는 12월15일부터 서울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윤보라 bora@jtn.co.kr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