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영화 '아저씨'가 전국 611만 관객을 돌파하며 지난해 개봉한 강동원 주연의 화제작 '전우치'의 흥행기록을 넘어섰다.

지난해 12월 개봉해 올해 초까지 흥행돌풍을 일으키며 전국 610만 8천834명 관객을 동원한 '전우치' 흥행기록을 넘어 2010년 최고의 영화로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는 것.

이에 따라 개봉한지 두 달이 지난 지금까지 꾸준한 관객수를 동원하며 사랑을 받고 있는 '아저씨'의 최종 흥행기록은 어디까지 도달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저씨'는 불행한 사건으로 아내를 잃고 세상을 등진 채 살아가던 전직 특수요원 '태식'(원빈 분)이 유일한 친구이자 옆집 소녀인 '소미'(김새론 분)를 범죄조직으로부터 구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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