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과 출신 예비 신부는 현재 임신중...내년 봄 아빠된다

[JTN뉴스] 한류스타 류시원이 오는 26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결혼한다.

류시원은 6일 자신의 팬클럽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26일 결혼한다. 내년 봄엔 한 아이의 아빠가 될 것 같다"며 "상대방이 연예인이 아니기에 이제야 알려드리게 됐다"고 밝혔다.

류시원의 예비 신부는 무용을 전공한 여성으로,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류시원은 "30대의 마지막,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오늘을 계기로 팬 여러분께 지금까지 해온 그 이상의 노력으로 더욱 성장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따뜻하게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그동안 연기자, 가수, MC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해온 류시원은 국내 뿐 아니라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은 대표적인 한류스타다. 최근에는 프로 카레이싱팀 'TEAM106'의 감독 겸 선수로, 가수 로티플스카이의 음반제작자로도 활동하며 다양하게 활동영역을 확장해 왔다.

류시원은 6일 오후 4시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결혼발표 기자회견을 연다.


윤보라 bora@jtn.co.kr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