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SBS '인생은 아름다워' 후속으로 방영되는 '스크릿가든'이 남자 주인공을 현빈(28)으로 교체했다고 홍보사 줌이 30일 밝혔다.

애초 장혁을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했던 '시크릿가든'은 남자 주인공을 현빈으로 바꾸고 촬영을 시작했다.

'시크릿가든'은 앙숙처럼 다투던 백만장자 백화점 오너 '주원'(현빈 분)과 무술감독을 꿈꾸는 스턴트우먼 '라임'(하지원 분)의 영혼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 드라마는 '파리의 연인', '온에어', '시티홀'의 김은숙 작가와, 신우철 PD 콤비가 다시 한번 손잡은 작품이며, 현빈과 하지원이 등장한다는 이유만으로도 충분히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시크릿가든'은 20부작 주말극으로 오는 11월13일 첫 방송된다.


유진희 star@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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