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현화영 기자] 케이블 채널 Mnet의 대국민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2'가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4일 오후 11시부터 2시간 생방송된 '슈퍼스타K 2'는 시청률조사회사 TNmS미디어리서치 집계 기준 전국 약 14.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 기록이었던 지난주 13.8%의 시청률보다 0.6% 포인트 가량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남은 본선 진출자 8명(TOP 8)인 허각 존박 장재인 김지수 김은비 박보람 강승윤 앤드류 넬슨 등이 미션을 수행했다.

이번 주 미션은 가수 이문세의 명곡들을 자신들만의 개성으로 소화해내는 것. 이문세가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가운데 '조조할인'을 부른 허각이 1위를 차지했고, 박보람과 앤드류 넬슨이 TOP 6에 들지 못하고 탈락했다.

한편 순위는 사전 온라인 투표 10% 심사위원 점수 30%, 생방송 도중 시청자가 보낸 문자 투표 60%로 결정됐으며 시청자 투표가 낮아도 심사위원의 점수가 높으면 합격하는 채점 방식인 슈퍼세이브 제도가 눈길을 끌었다.

현화영 young@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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