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완 감독(왼쪽)과 배우 류승범 형제. ⓒJTN NEWS

[JTN뉴스 현화영 기자] 류승완, 류승범 형제가 영화 '부당거래'로 다시 의기투합했다.

16일 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는 류승범 황정민 유해진 송새벽 등이 출연하는 영화 '부당거래'의 개봉일이 오는 10월28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부당거래'는 류승완 감독이 3년만에 내놓는 신작으로 대한민국을 뒤흔든 연쇄 살인사건을 조작하고 범인을 만들어 대국민 이벤트를 벌이는 경찰과 검찰, 스폰서의 거래를 그린다. 연쇄 살인사건을 소재로 시시각각 예측할 수 없는 드라마가 펼쳐질 예정.

경찰 '최철기', 검찰 '주양', 스폰서 '장석구'로 각각 분한 황정민 류승범 유해진의 '나쁜 캐릭터' 연기가 어떤 조화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현화영 young@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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