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KBS '스타골든벨'에서 공개 프로포즈...예비신랑은 아이스하키팀 감독

[JTN뉴스 윤보라 기자] 탤런트 이유진이 1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3년 열애 끝에 결혼한다.

이유진은 오는 10월1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연인 김완주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예비신랑 김완주씨는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으로, 현재는 아마추어 아이스하키팀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두 사람은 3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왔으며, 지난 8월 이유진은 KBS 2TV '스타골든벨'에 출연해 "완주야, 우리 결혼하자"고 공개 프로포즈를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슈퍼엘리트모델 출신인 이유진은 그동안 '태양 속으로', '불새', '두 아내', '돈 텔 파파', '마파도2' 등 영화와 드라마,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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