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남자의 자격' 밴드가 부른 '사랑해서 사랑해서' 재탄생

[JTN뉴스 윤보라 기자] 록밴드 부활이 KBS 2TV '해피선데이'의 코너 '남자의 자격' 밴드가 부른 '사랑해서 사랑해서'를 7일 디지털 싱글로 발매한다.

부활의 소속사 측은 7일 "부활이 '사랑해서 사랑해서'를 디지털 싱글로 발매하고, 다양한 무대에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사랑해서 사랑해서'는 부활의 김태원이 '남자의 자격' 밴드의 직장인 밴드 대회 참가를 위해 만든 곡이다.

이 곡은 지난달 16일 음원 공개 직 후 실시간 차트 상위에 랭크되는 등 인기를 끌었으며, 부활 버전의 노래를 듣고 싶다는 팬들의 요청이 잇따라 디지털 싱글로 발매하게 된 것.

부활은 7일 디지털 싱글 발매를 시작으로 8일 KBS 2TV '라이브 음악창고', 10일 '뮤직뱅크' 무대에서 이 곡을 선보일 계획이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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