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V의 첫 지상파 무대 및 인기가수들의 다양한 축하공연도 이어져

[JTN뉴스 윤보라 기자] MBC '무한도전'의 프로레슬링 특집의 대미를 장식할 'WM7 프로레슬링 경기'의 실제 경기모습이 4일 공개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정준하와 박명수, 정형돈의 핸디캡 매치, 길과 노홍철의 돈가방 매치, 유재석-손스타 대 정준하-정형존의 태그매치 타이틀전이 방송된다.

특히 경기를 앞둔 정준하가 극심한 허리 통증으로 응급실 신세를 지는가하면, 연습 때부터 가벼운 뇌진탕 진단을 받았던 정형돈이 경기 시작 전 갑자기 구토를 호소해 위기를 맞는 장면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예정.

또 '무한도전' 멤버들 특유의 캐릭터를 경기내용과 의상에도 적극 반영해 프로레슬링 경기를 보는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며칠 전 돌연 은퇴를 선언한 개그맨 유세윤의 UV 첫 지상파 무대를 비롯해 인기가수들의 다양한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WM7 프로레슬링 경기'의 마지막 이야기는 4일 오후 6시30분 방송되는 '무한도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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