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결별설에 대해 해명..."트위터에 올린 글 특별한 내용 아냐"

[JTN뉴스 윤보라 기자] 배우 정려원의 최근 남자친구와의 결별설에 대해 소속사 측이 직접 해명했다.

정려원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남자친구와의 결별을 암시하는 듯한 내용의 글을 올려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정려원은 지난 2일 트위터에 "한 번만 그 자리에 서서 나 없이 한 번 살아봤으면...정말 제대로 한 번 아파봤으면. 그래서 너도 내 입장에서 나를 볼 수 있었으면. 나도 그럴테니. my friend"라는 글을 올렸고, 이를 본 일부 네티즌들은 "남자친구와 결별한 것 아니냐"고 추측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정려원의 소속사 애플오브디아이 측은 "남자친구와의 결별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다. 현재 남자친구가 없다"고 해명했다.

소속사 측은 "정려원이 워낙 글 쓰는 것을 좋아하고 감성적인 성향의 친구라 의미심장한 내용의 글을 올린 것 같다"며 "특별한 의미를 담은 글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정려원은 현재 남자친구가 없을 뿐더러 영화 '적과의 동침'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어 남자친구를 만날 시간도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보라 bora@j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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